■ 방송 : M머니<여보세요>6:30~8:00
■ 진행 : 김민광 앵커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 멘트 】
벽산건설의 주가가 최근 내리막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인가?
【 박준현 차장 】
일단 최근 보호예수 1100만주가 해제 된 점이 주가급락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8월12일 M&A 우선협상 대상자를 결정하겠다고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이미 주가는 고점을 찍고 계속적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고 보호예수가 해제됨으로써 물량에 대한 부담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해 실적이 매출 4183억 원 영업 손실과 당기순 손실이 각각 2243억, 3735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에 다시 회생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앵커 멘트 】
수급 상황은 어떤가?
【 박준현 차장 】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잔량 450만주가 어제 기준으로 하한가에 쌓여있었다. 기관도 4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로써는 주가가 밀리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물량을 내놓고 있다.
【 앵커 멘트 】
앞으
【 박준현 차장 】
M&A 기대감으로 그동안 주가가 급등했으나 보호예수가 해제되고 높은 부채비율에 따른 부실한 재무구조 등 투자 위험이 높아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엔 다소 위험성이 높다고 본다. 관리종목이기 때문에 매매하기 편한 것도 아니다. 기존에 보유하신 분들은 상한가가 풀리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