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의 대만 출신 투수 첸웨인이 마운드에 복귀한다.
볼티모어는 11일(한국시간) 첸웨인을 선발 등판 일정에 맞춰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첸웨인은 같은 날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볼티모어의 대만 출신 투수 첸웨인이 복귀전을 치른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강판된 그는 오른 사근 염좌 진단을 받았고, 바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줄곧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 약 두 달 간의 공백기를 거친 끝에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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