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헐리웃 스타 미란다 커가 가수 손담비에게 “남자 운이 좋다”고 예언을 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이하 ‘뷰티풀 데이즈’)에서 미란다 커와 MC 손담비가 함께 한 특별한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손담비는 미란다 커를 위해 그녀가 좋아한다는 한방 스파 체험을 선물로 준비했다. 빡빡한 스케줄에 지친 미란다 커는 준비한 선물에 매우 기뻐하며 손담비와 함께 스파를 찾았다.
미란다 커가 손담비에게 “남자 운이 좋다”고 예언을 했다. |
그러면서 답례 선물로 손담비에게 손 지압 마사지를 해주던 미란다 커는 “사람 손을 볼 때 운세도 함께 읽는다. 손담비의 손금을 봐주겠다”고 나서 현장의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람들이 지압과 손금 보는 법을 어떻게 배우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자 미란다커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동양 문화에 관심이 많아져서 배우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손에 지압을 받던 손담비는 “지압 실력이 상당하다. 마치 전문가 같다”며 미란다 커의 마사지 실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지압이 끝난 뒤 손담비의 손금을 유심히 보던 미란다 커는 “아주 건강하고 오래 살 것이다. 또한 남자 운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 해 손담비를 기쁘게 했다.
이밖에 미란다 커는 요가 경력 10년과 과거 체조선수 출신의 유연성을 뽐내며 손담비와 이현이에게 요가를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