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한 한동민(SK 와이번스)이 선발 출장한다.
SK는 2일 한동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하루 전날 조성우를 2군으로 내렸다. 한동민은 복귀 첫 경기인 문학 KIA 타이거즈전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3번 최정-4번 박정권과 함께 중심타선을 이룬다.
SK의 한동민은 2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 KIA전 5번타자로서 선발 출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5경기 연속 무안타(12타수)를 기록 중인 김상현은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이재원은 지명타자로 6번 타순에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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