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성형 고백 “쌍까풀은 자연산, 다른 부위는 했다”

가수 아이비가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아이비는 성형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유상무가 “성형 안 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지자 “솔직하게 말씀드린다 안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얼굴을 아예 갈아엎었다거나 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쌍꺼풀도 자연산”이라고 고백해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로부터 성형 수술과 관련된 질문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와 덧붙여 “블로그는 삶의 활력소”라며 “일상 파워블로거로 선정돼 요리, 패션, 공동구매, 바자회 관련 글을 올리고 있다. 내 블로그에 하루 4~5만 명의 네티즌이 방문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얼굴 근육이 남들보다 특별하게 잘 움직인다”며 엽기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