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야시엘 푸이그가 ‘류현진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이그는 2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두 번째 타자로 등장한 푸이그는 볼카운트 1-1에서 87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푸이그는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랐던 지난 8일 애틀란타전에서도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류현진을 패전 위기에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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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가 선제 솔로 홈런으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해줬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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