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계의 살아있는 전설 송해가 프로필과 다른 실제 나이를 깜짝 공개해 화제입니다.
오는 23일(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의 1회 게스트로 참여한 송해는 원조 국민MC다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송해는 녹화방송에서 “방송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 실제 나이가 방송 나이보다 2살 많은 89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고 밝히며,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그럼 아흔이 다 된 나인인데 이렇게 멋지신 거에요?” “정말 송해는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자의 전성시대’는 예능계 우먼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MC 이영자의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