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영인 CP는 20일 “확인도 없이 보도된 오보”라며 “절대로 아직은 하차하는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 CP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오는 건 ‘힐링캠프’ 2주년 특집 시리즈 중 하나”라며 “아직 하차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힐링캠프’는 방송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계는 물론, 스포츠계와 종교계를 불문하고 그동안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모두를 힐링시켰는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최 CP는 “첫 번째 주인공이 ‘힐링캠프’ 안방마님이자 7월의 신부 MC 한혜진”이라며 “녹화에서 한혜진은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스토리와 함께 기성용 선수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지막 녹화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혜진은 7월1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서울 강남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