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율, 스틸로, 후크, 혁구 등 4인조로 구성된 언더독은 이날 데뷔 싱글 ‘Can't Stop(캔트 스톱)’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캔트 스톱’은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 꾸준히 건네준 사랑이 의미가 상실된다 해도 좌절하지 않으며 보란 듯이 일어설 테니 ‘두고 보라’는 의미와 각오가 담긴 곡이다.
언더독은 “‘캔트 스톱’은 세상사 사랑은 모두 같다. 사랑이 전제된 상황에서는 경중을 따질 수 없다. 사랑의 진가는 모두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사랑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