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측은 10일 오전 장옥정(김태희)의 중전 즉위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희는 화려한 대례복을 입고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토록 원했던 중전 즉위식을 앞두고 설렘과 결연한 모습으로 등장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금까지 극중 옥정은 국왕 이순(유아인)의 마음을 얻고 아들까지 낳았지만 미천한 신분이 발목을 잡으며 죽을 고비를 숱하게 넘겨왔다. 이에 자신과 아들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누구도 감히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옥정의 중전시대도 그리 평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특히 인현왕후(홍수현)와 치수(재희), 최무수리(한승연) 등이 옥정을 노리고 있기 때문.
한편 김태희의 중전 즉위식은 1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