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병헌이형 민정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병헌씨 처음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나보다 싶긴 했어요. 모든 인터뷰에서 이민정씨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도 그렇구요” “올해는 연예인들의 결혼에 풍년이 든 해군요” “올해 결혼하는 연예인들 정말 많네…” “드디어 결혼하는 구나. 그날 하객 쩔겠다” “이 커플 이미지가 이미 몇 년 산 부부 같아” “장고 커플에 겨룰만한 부부 탄생이네” “이병헌이랑 이민정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 부럽다” “처음 결혼설 나왔을 때 아니라고 하더니 쿨하게 인정하는 연예인이 없네” “얼마 전만 해도 상견례도 안했다 그러더니” “그럼 그때는 왜 부인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해 8월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최근 이민정이 절친
당시 이민정 측은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오늘(5일) 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