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이자 공개연인 기성용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 소감에 대해 짧고 강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영양실조에 사랑실조가 걸렸다. 어떠냐?”고 은근슬쩍 기성용과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MC 김제동의 말에 “뭐가요?”라고 새침하게 모른 척 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3월에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