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상어’ 티저 영상에서는 손예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웃고 있던 환한 얼굴이 두려움과 슬픔이 가득한 표정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변해가는 ‘조해우’의 감정 상태를 그대로 드러낸 것.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에서 손예진은 ’여신’이라 불릴만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검사 조해우와 오준영(하석진 분)의 결혼식 장면이지만, 부케를 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인 듯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누군가를 바라보고 놀라며 슬픔과 그리움이 담긴 표정을 보이는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다.
김남길,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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