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네티 레즈)가 끝내기 홈런 포함 시즌 6,7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야구팬들은 그의 활약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찬사를 보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특히 4-4로 맞선 9회말 2사 무주자 상황에서, 추신수는 애틀랜타의 마무리 투수 크렉 킴브렐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는 끝내기 홈런을 작렬시켰다.
추신수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신시내티는 5-4 짜릿한 역전승을
추신수 끝내기 홈럼 하이라이트를 본 야구팬들은 “역시 추추트레인이다” "추신수 끝내기 홈런 멋졌다“ ”추신수도 터지고, 류현진도 흥해라“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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