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프로 데뷔 첫 선발로 나온 유희관의 5.2이닝 피5안타 무실점의 호투와 홍성흔의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LG에 6-2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8회초 1사 만루에서 LG 손주인의 중견수 뜬공때 3루주자 이진영이 태그업, 홈으로 파고들다 두산 박세혁 포수와 충돌한 후 동료에게 업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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