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인 생톡(생생한 주식토크)은 26일장 키워드로 '자동차'와 '기업실적 발표'를 제시했습니다.
'카라멜' 등 다수의 생톡인들은 기아차의 실적 전망에 대해 궁금증을 내비쳤습니다.
박성일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올해 공장 증설계획과 신차발표 계획이 없다"며 "엔화 약세와 노조문제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대응을 할 것이라면 짧게 보고 움직여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해서도 많은 글이 달렸습니다.
대화명 '영구클리닉' 등 다수의 생톡인들은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과 함께 주가 흐름을 문의했습니다.
박종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많은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1조8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진한 실적에도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100원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0.77%, 1,500원 하락한 19만4,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