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광수가 ‘불의 여신 정이’ 출연을 확정하고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고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김범의 출연은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출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범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 약 반 년 만의 컴백인 셈이다.
관계자는 “김범은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 문근영이 타이틀롤 정이 역에 캐스팅됐다. ‘구가의 서’ 후속으로 6월 중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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