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갈 작품이다. 남상미는 극중 유능한 라디오 작가 ‘송지혜’를 맡았다.
순수하고 순진하면서도 자기주장과 자기 세계가 뚜렷한 송지혜는 단 한 명의 소울메이트를 꿈꾸며 현실과 이상적인 사랑 앞에서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해 가는 인물이다.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우리시대 사랑과 결혼의 의미에 관해 진지한 화두를 던질 ‘결혼의 여신’이 특히 여성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남상미가 사랑에 관해 맑고 깊은 감성을 지닌 송지혜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다 섬세하고 폭넓은 감정연기를 표현해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나머지 캐스팅을 마친 뒤 4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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