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7사단 신병교육대 홈페이지에는 13-5기 성적 우수자 명단이 게재됐다. 유승호는 250명의 훈련병 중 16명의 성적 우수자 명단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절도와 규율을 익히는 제식훈련에서 대대장 상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11일 신병 훈련 수료식 이후 가족 친지와 재회할 수 있는 특별 외박 포상을 받았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달 5일 팬카페를 통해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 입대 소식을 알리고 비밀리에 입대했다. 연예병사가 아닌 수색대대로 임시 자대배치 받았으며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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