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박세영이 스페셜 무대를 위해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 두 사람은 생방송 녹화 며칠 전부터 함께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며 떨리는 첫 무대를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는 후문.
특히 박세영은 2012년 혜성과 같이 등장해 ‘적도의 남자’ ‘신의’ ‘학교2013’ 등 무려 다섯 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2012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그는 ‘뮤직뱅크’와 함께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서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 엄마와 재회 후 갈등을 극복해가는 과정의 가족애와 사랑을 다룬 작품. 박세영은 밝고 긍정적인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맡아 유건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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