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살림 생협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추세를 보면 정부나 연구기관들이 작년 말에 예상했던 성장률보다 더
현재 3.0%인 정부 전망치를 낮추면 2%대로 떨어집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4.0%에서 3.0%로, 현 부총리가 원장이던 한국개발연구원도 지난해 11월 3.4%에서 3.0%로 각각 내린바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