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사 소니픽쳐스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는 20일 “‘아이언맨3’가 오는 4월2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5월3일 북미 개봉보다 일주일이나 앞섰다.
‘아이언맨’은 1, 2편을 통틀어 한국에서 관객 900만 명을 동원했다. ‘아이언맨’ 캐릭터는 지난해 700만 관객을 기록한 ‘어벤져스’ 흥행에도 도움을 줬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개된 ‘아이언맨3’ 티저 예고편은 조회수만 110만 클릭을 기록해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최악의 위기에 놓인 ‘아이언맨’과 스펙터클한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언맨3’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