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을 ‘종북주의자’로 표현한 미디어 워치 대표 변희재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낸시랭은 5일 오후 2시께 MB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변희재 대표의 정치적 발언에 대한 질문에 “‘귀요미’ 변희재씨가 주목 받고싶어 하는 것 같다”면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변 오빠가 낸시랭 트라우마에 갇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자유로운 발언을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말이 법은 아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큰 영향력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낸시랭은 “예전부터 열정적으로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사업, 개인전, 새로운 프로젝트 구상 등으로 바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알몸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세계의 역사적인
한편 낸시랭은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TV12 GALLERY에서 ‘낸시랭과 강남친구들’ 개인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mbn.co.kr]
[사진= 낸시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