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호텔 레스토랑의 외국인 요리사들이 봄을 맞아 신선한 봄 야채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요리 특선'을 다음달부터 5월말까지 선보입니다.
이벤트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 '리우 위앤 런'은 두릅과 죽순, 달래, 유채, 냉이 등 봄나물과 가리비, 대구, 해삼 등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새가 지저귀고 꽃이 향기롭다는 의미의 '조어화향'을 선보입니다.
일식당 '무라사키'는 도미와 뱅어, 바지락, 양배추, 벚꽃 등을 활용한 '벚꽃 가이세키' 코스 메뉴를 선보입니다.
벚꽃소금을 곁들인 튀김과 '벚꽃 찹쌀떡'은 일본인 요리사 '칸 타케토시'의 조리법으로 탄생한 이색 메뉴입니다.
이태리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이태리 셰프 '사무엘 주카'가
'올데이 다이닝&뷔페 세븐스퀘어'는 '봄나물 프로모션'을 다음달 한달간 엽니다.
돈나물과 달래를 비롯해 두릅, 씀바귀, 원추리 나물 등을 활용한 무침 요리와 샐러드가 한식 코너에 구성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