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선화, ‘귤 뽀뽀’ 실패…도대체 두 사람 뽀뽀 언제?

한선화가 ‘가상남편’ 광희를 도발했다.
광희-선화 커플은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또 한 차례 스킨십을 시도했다.
앞서 타로 카드점을 본 후 광희는 ‘스킨십을 많이 하라’는 미션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선화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부끄러워서 귤만 먹여주었다.
이에 폭발한 선화가 “먹던 귤은 왜 주냐”며 “뽀뽀가 그렇게 어렵냐”고 윽박질렀다. 광희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둘러댔지만 선화는 “언제까지 돌고래와 귤에 연습해야 하냐”며 맞받아쳤다.이 과정에서 귤을 문 선화가 광희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귤 뽀뽀’를 시도한 것.
그러나 귤을 함께 베어 무는 것에도 부끄러워하는 광희 탓에 결국 두 사람은 스킨십 진도를 더 나갈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선화는 “사실 나도 부끄럽다. 광희가 부끄러워하니까 이렇게 까불 수 있는 것이다. 만일 광희가 정말 해버린다면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를 것이다”라고 말하며 풋풋한 커플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