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를 부당하게 문제시하는 유엔 안정보상이사회 결의 채택을 주도하고, 남한의 나로호 발사는 두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의 파렴치한 이중기준과 적대행위는 초강경 대응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30일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어떤 발사 행위도 금지돼 있지만, 한국은 책임 있게 우주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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