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도 오산시의 한 상가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8층 상가를 임대해 바다이야기 게임기 60대를 설치한
경찰은 "엘리베이터도 서지 않는 등 철저하게 통제된 채 운영되고 있었다"며, "위층에서 로프로 내려가 창문으로 현장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게임기 60대와 현금 550만 원을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