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심지호 박서준 최우식 부산여행…일상도 시트콤?

배우 심지호 박서준 최우식이 부산으로 떠났다.
심지호는 31일 자신의 SNS에 “일상을 뒤로하고 떠나는 일. 언제나 이지만 설렌다. 이번엔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두근두근”이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어 박서준은 “우리 지금 부산 갑니다. 힐링캠프. 아 맞다 우식이는 휴대폰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연락 안 돼서 서울역 안내 데스크에서 우리 찾는 방송함. 이거 뭐 현실도 시트콤이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 나들이 인증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지호 최우식 박서준이 기차 안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재밌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박서준과 달리 심지호와 최우식은 대화에 빠진 듯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실도 시트콤이래” “부산 놀러 가는 건가요?” “심지호 훈남 포스” “패밀리 식구들 너무 좋다” “박서준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2월 초 종영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