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에서 검찰과 국가정보원 등 공안당국에 검거된 간첩이 총 25명으로, 참여정부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
공안당국에 따르면 검찰과 국정원은 2008년 2월부터 이달까지 지하당 '왕재산' 조직 지도부, 고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암살조 등 간첩 25명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이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을 내려보내 대남공작에 나서는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실제 현 정부 들어 탈북자 위장 간첩은 모두 14명이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