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자잘한 실수를 연발했다. 특히, 멘토 김소현을 이소현이라고 부르거나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에게 “기대하겠다”를 “기도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머리를 긁적이게 했다.
하지만 유진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베테랑답게 TOP16의 무대 소개와 인터뷰를 말끔하게 진행하는가 하면, 가수 선배답게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참가자들의 편안한 무대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16가 첫 생방송 무대를 펼친 가운데 100% 문자투표로 심사가 진행 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개되
한편, 문자 투표 100%로 심사가 이뤄진 이번 생방송 무대는 문자 투표 상위권 2팀이 다음 무대에 진출하고 하위권 2팀 중 합격자는 멘토가 직접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주 각 그룹 별로 1팀씩 탈락해 긴장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