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예비신부 정경미와 파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2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형빈이 “정경미가 불필요한 혼수를 자꾸 산다”며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서로 혼자 생활해 둘이 합치면 살림살이가 꽤 많다. 그런데도 정경미가 나 몰래 이것저것 혼수를 산다”며 “파혼위기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이 정도로는 기사가 나가야 정경미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수좀 하면 어때요~”, “정경미 윤형빈 재미있는 커플”, “진짜 파혼할 뻔했다는 줄 알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개그맨 공채동기로 만나 7년 열애 끝에 오는 2월 22일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