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 김용준 지명…'등잔 밑' 인선
박근혜 당선인이 새 정부의 첫 총리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김 후보자가 나라의 법치를 바로 세우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위조·횡령…원전은 비리 백화점
영광원전 납품비리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과 업자 등 19명이 적발됐습니다.
품질보증서 위조, 자재 빼돌리기, 허위세금계산서 발행 등 비리 백화점이었습니다.
▶ 여성 연예인 '우유주사' 줄소환
검찰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탤런트 장미인애 씨를 소환했습니다.
앞으로 이승연 씨를 포함해 줄소환을 예고했지만, 두 사람은 치료를 위한 투약이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죽어서도 외로운 삶…'고독사'
최근 숨진 지 6년 만에 시신이 발견되는 등 이른바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이들은 죽고 나서도 외로움을 떨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죽음을 심층취재했습니다.
▶ 저가항공 '배짱 영업'…속타는 소비자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만큼, 소비자 피해도 함께 늘었습니다.
싸다는 이유로 '환불해주지 않는다'는 일방적인 약관을 강요하고, 부실한 서비스에 사과도 하지 않는 이른바 '배짱영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폐암 유발 '라돈'…단독주택 '위험'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 라돈이 5가구 중 1가구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단독주택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고, 다세대주택과 아파트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