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기존 세입자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에 이어 개그우먼 3인방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가 펜트하우스에 입주! 세입자 간 욕설과 사랑이 난무하는 막장 상류생활이 펼쳐졌다.
평소 방송을 통해 ‘양세형은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라며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왔던 이국주는, 펜트하우스 입주와 동시에 양세형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 촬영 내내 양세형의 주변을 맴돌며 호시탐탐 스킨십 기회를 노렸다.
특히, 드라마 속 명장면을 똑같이 재연해보는 ‘옥탑 극장‘ 코너에서 이국주는 박나래를 상대로 연기에 몰입 중인 양세형에게 마치 둘의 사이를 떼어놓으려는 듯(?) 조용히 다가가 강렬한 백허그와 함께 진심 200%! 애정 200%! 기습 뽀뽀를 선보이며 ’사심방송 종결자‘로 등극했다.
한편, 양세형은 ‘세형의 열렬한 팬’이라며 커플 잠옷과 속옷을 택배로 보내온 주인공이 다름 아닌 이국주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 주변을 폭소케 했다. ‘결혼을 부르는 남자’ 양세형을 향한 이국주의 사심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