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봉주르 마드모아젤?…불어실력 화제

배우 문근영의 불어실력이 화제다.
16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문근영의 불어실력을 공개했다. 영상 속 문근영은 자신이 불어대사를 외우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기 위해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이다.
문근영은 촬영 직전까지 카메라를 보며 불어 대사를 외우고 있다. 카메라와 대화하듯 장난을 쳐가며 불어 대사를 외우고 있다. 중간에 대사를 까먹은 문근영은 자신의 머리를 치며 한숨을 푹 쉬었다. 깜찍하고 세련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문근영은 인간적이고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불어가 리듬도 중요한 언어기 때문에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최대한 완벽하게 하려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불어전공자들도 짧은 시간에 이 정도 하기 어렵다고 이야기 한다”며 문근영의 노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정말 깜찍하다” “노력하는 모습 때문에 더욱 사랑스럽다” “불어까지 잘하는 그녀, 완벽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세경과 남자한테 기대 신분상승 하려는 여자들을 경멸하는 차승조(박시후)의 동상이몽 사랑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