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은 커피 대신, 목 속 먼지를 씻겨내려줄 녹차를 권해드립니다. 나흘째,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은 편입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공기가 움직이지 않고 정체돼 있어서 인데요. 이럴 때에는 창문을 꼭 닫아두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옅은 안개와 미세먼지는 모레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다시 들어오면서인데요. 모레와 금요일 이틀 동안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위성>옅은 안개로 하늘이 뿌옇습니다.
<일기도>내일 오후부터 북쪽의 차가운 기운이 다시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중부>자세한 지역별 날씨 살펴볼
<남부>오후부터 점차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호남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주간>모레부터 추위가 한 차례 찾아오겠지만, 길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