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화 ‘잭 리처’ 홍보 차 방한한 크루즈는 체류하는 동안 자신을 배려하고 챙겨준 스태프에게 쿠키와 와인, 마음이 담긴 카드를 보냈다.
한 관계자는 15일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내한 행사 후 꽃다발을 보낸 것에 이어 이번에도 세심하고 친절한 선물을 보내 온 톰 크루즈에 한국의 스태프들은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개봉하는 ‘잭 리처’는 저격수에 의해 시민들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체포된 용의자가 결백을 주장하며 잭 리처(톰 크루즈)에게 사건 해결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톰 크루즈가 직접 액션신과 자동차 추격신 등을 소화했다. 리 차일드의 소설 ‘원샷’이 원작이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제작진과 톰 크루즈가 힘을 합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