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오나미와의 외모 대결을 요청했다.
이날 박지선은 “김창렬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오나미와 외모 투표를 했다. 결과는 오나미 150표, 나 148표. 지난 크리스마스 때 얼굴로 져서 억울했다. 도저히 인정할 수 없기에 재대결을 요청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다음날인 14일 오전부터 ‘개그콘서트’ 홈페이지에는 박지선과 오나미의 외모대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박지선과 오나미는
이에 시청자들은 “승부를 가릴 수 없다” “막상막하다” “간만에 선택의 어려움을” “한참을 고민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미의 박지선-오나미 외모대결 투표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과연 누구의 외모가 앞설지 벌써부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