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김중수 총재 주재로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75%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
이번 금리동결은 금통위가 현재 상황에서도 완만하나마 국내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실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2월 1.4% 상승에 그치는 등 3월 이후 2% 내외의 안정세를 보인 점도 동결을 결정하게 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