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는 교수임용에 대해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제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춤을 추는 학생들이 미래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주노는 이전 한국 대표 댄서팀을 구성해 일본 TBS ‘아시안 에이스’에 출연해 일본 현지 댄서들과 춤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남서울예술종합학교는 이주노 외에도 바이브 윤민수를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임현식, 최지연을 연기예술학부 교수, 영화 반창꼬의 정기훈 감독, 강예빈을 방송연예학부 교수, 진조크루 강석일, 진정운을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