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병원인 JMO피부과(대표원장 고우석)이 시행 중인 남성 수염 레이저제모 시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주는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수염제모는 최근 꽃미남 트렌드를 타고 급증하고 있는 시술분야이다. 터프한 남성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남성을 선호하는 사회적인 추세가 지속되며, 남성들 스스로도 수염자국 없이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매일 면도를 하더라도 거뭇한 수염자국은 남기 마련인데 남성수염 레이저 제모를 하면 모근이 완전히 제거되기 때문에 피부가 매끈해 보이고 얼굴빛도 밝아 보여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 뿐만 아니라 모낭염 등 피부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남성 수염은 털이 굵고 밀도가 높아서 난이도가 높은 제모 부위에 해당한다. 여타 제모부위보다 면적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저 조사 강도를 높여서 천천히 시술해야 하므로 1회 평균시술시간이 30분 정도 소요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4~5주 간격으로 6회 정도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 시술 후 6개월이 지나서도 수염이 나지 않아야 영구적인 제모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면도를 하지 않은 6개월 이후의 사진과 비교해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
JMO피부과는 10년 넘는 영구제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선 제모효과가 50% 이하일 경우 전액환불
고우석 원장은 “남성수염제모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지만 시술만족도가 가장 높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시술 이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사진을 사실적으로 보여줬을 때 남성수염제모의 효과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