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김윤주/연출 김병수)은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타임슬립’의 진수를 보여준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진욱은 극중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정의감 넘치는 방송사 앵커 ‘박선우’ 역을, 조윤희는 선우의 후배 기자 ‘주민영’ 역을 각각 맡았다.
‘나인’ 관계자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진욱, 조윤희 씨의 열의가 벌써부터 대단하다. 이들의 연기력과 환상적인 호흡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나인’은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