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루카스 필름 측 대변인은 두 사람이 약혼식을 올린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멜로디 홉슨은 투자사인 아리엘 인베스트먼트의 회장으로 현재 드림웍스, 에스티로더, 스타벅스, 그루폰 등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루카스 감독은 영화 편집자 마샤 루 그리핀과 14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1983년 이혼했다. 홉슨과는 2006년부터 교제해 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