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5% 달성 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출연 배우 윤시윤, 김지훈 역시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이에 박신혜가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시청률이 ‘꽃미남 라면가게’ 시청률을 이기면 윤시윤, 김지훈이 뽀뽀하는 인증샷을 올리기로 했다”면서 “아픔이 있으신 분들에게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하면 스캔들이 나니 둘이 하겠다고 했다. 뽀뽀 인증샷을 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시윤은 “난 수동적인 연애를 안한다. 김지훈 형 옆선이 예쁘다”고 받아쳐 제작 발표회장을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상처를 끌어안고 스스로를 가둔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훔쳐보다가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벌어지는 유쾌, 상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