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매시장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가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은 올해 서울·경기·인천에서 경매된 아파트가 3만 4500여 건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1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낙찰가율은 가장 낮은 74.3%로 지난해보다도 6.2%P 감소했으며, 특히 중대형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70.1%에 불과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올해 경매시장에 나온 수도권 아파트가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역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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