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광명성 3호 2호기 발사 성공을 경제 성과 독려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석탄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설에서 "나라의 대경사를 안아온 위성발사자들의 고결한 충정과 애국적 신념을 따라 배워 당면한 겨울철 석탄
또 8·28청년돌격대관리국의 일꾼들과 대원들이 우주정복자들의 정신과 기백으로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총돌격전을 벌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북한 매체들은 로켓 발사에 기여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난 25일 평양 326전선공장을 참관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