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에 따르면 내년 초 ‘일밤-나는 가수다2’ 후속으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아빠 어디가’(가제)로 확정됐다.
‘아빠 어디가’는 유명인들이 산골 오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성주를 비롯해 배우 이종혁, 축구스타 송종국 등이 합류한다.
김성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것은 퇴사 및 프리랜서 선언 후 처음이다. 김성주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단에 합류하며 MBC에 발을 디딘 뒤 반 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오는 30일 이은미, 더원의 가왕전 최종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