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는 22일 오전 4시께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중 서울 역삼동 부근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김진우가 타고 있던 차량의 범퍼를 박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김진우 측은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곧바로 귀가했고, 23일쯤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며 "드라마 촬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데뷔한 김진우는 드라마 '일 년에 열 두 남자', '인현왕후의 남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가족의 탄생'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