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간통에 대해 재치 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7번방의 선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정태는 “간통죄란 것이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폭넓게 사랑으로 받아줘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간통범 역할을 맡고 있는 김정태가 간통에 대해 재치 있는 발언을 한 것. 그는 ‘간통범’이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사랑을 찾아 떠나는 보헤미안이다”라고 설명해 현
김정태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어요”, “개그맨해도 되겠어요! 정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얘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회 ‘7번방의 선물’은 김정태, 류승룡, 박신혜, 박원상, 김기천, 정만식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