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폭로! "권오중 10년 전에 벌써…"

방송인 하하가 배우 권오중의 과거 발언을 폭로했습니다.

1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하하는 “10년 전 방송에 권오중이 나온 것을 봤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습니다.

하하는 “그 방송은 스타들이 나와 아내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모두들 요리실력, 성격 등을 칭찬하는데 권오중은 떳떳하게 ‘내 와이프는 F컵이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0년 전에 이미 권오중의 19금 토크는 시작됐다”, “하하가 깜짝 놀랐다니”, “새로운 대세남은 권오중인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권오중은 1997년 스물 여섯의 나이로 6살의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