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공개 연인인 개그우먼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할 예정입니다.
1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윤형빈은 새벽부터 진행 중인 '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정경미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결혼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남자의 자격' 녹화는 멤버들이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미처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는 미션이 진행되고, 윤형빈은 정경미에게 미처 못 한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제작진은 "윤형빈의 프러포즈는 제작
한편, 지난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데뷔한 두 사람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열애 중이며, 여러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